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 의원들이 21일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공연, 체험을 즐기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의원들은 봄 꽃내음 가득한 응봉산을 방문하는 구민들의 안전과 불편이 없도록 현장 점검도 병행했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마을인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매해 다양한 공연과 개나리 묘목심기 행사,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으로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현주 의장을 비롯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축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축제장 이용에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현장 곳곳도 살폈다.

김현주 의장은 “매년 이맘때 활짝 피는 응봉산 개나리는 성동의 자랑을 넘어 전국 최고의 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분들에게 봄의 따뜻함과 희망으로 마음을 설레게 한다”며, “희망과 기대, 달성이라는 개나리의 꽃말처럼 여러분의 2024년은 희망을 기대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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