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용답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캠페인
성동구 용답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캠페인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4.10.04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답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용답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동장 이은경) 청소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은숙)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유해 약물 판매금지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용답동은 청소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주택가와 인접한 전통시장 내 편의점, 식당, 전자담배(액상 담배)업체 등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를 부착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법’상 준수사항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들을 상대로 위법행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캠페인의 취지도 설명하기도 했다.

용답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 박은숙 회장은 “전통시장 내 업주들의 청소년보호 의식 고취 및 유해환경 개선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청소년들과 함께 만드는 미니 정원 꾸미기’ 사업 등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용답동 이은경 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의 안전과 권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