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5~6일 대전시 중구청장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동구의 도시재생 사례 및 우수 정책을 알렸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외국 정책연수단의 벤치마킹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대전시 중구청장 및 대전 중구청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배움버스도 서울 도시재생 사업지 견학을 위해 성동구 성수동을 방문했다.
성동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시작된 벤치마킹은 도시재생 코디네이터와 연계해 일터-삶터-쉼터-공동체가 공존하는 통합재생으로 실현된 성수동의 도시재생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
브리핑 청취 후 대전시 중구청 직원들은 붉은벽돌마을, 아틀리에길, 성수 나눔공유센터 등 성수동의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붉은벽돌마을을 돌아보고 일명 '핫플'이 된 아틀리에길의 특색있는 거리만의 감성을 느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방문으로 성수동 도시재생사업과 성동구의 정책들이 대전 중구청 직원들에게 영감이 되어 대전시 중구에 벤치마킹되어 대전시 중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