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기순)에서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사골국과 깍두기를 전달했다.
행사 준비를 위해 용답동 토속공원 앞 광장에서 성동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몇 주 전부터 음식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마을부녀회 서기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명절이면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지만, 오늘 같은 행사가 있어 감사하다"며, ”부녀회원들의 노력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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