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은)은 지난 10일 성수종합사회복지관 6층 강당에서 서울사랑의열매(회장 김재록)와 ‘한가위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사랑의열매에 모여진 소중한 이웃사랑 성금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포함한 주민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풍성하고 정겹게 보내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사랑의열매가 지원하고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김연은)가 주최,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송편을 빚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과일, 곡식, 송편 등의 정 나눔키트를 포장해 명절을 홀로 보내는 120가구에 전달했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 박명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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