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제8회 성동구협회장기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는 약 3,000명의 구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는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서울숲 야외무대까지 이어지는 걷기 코스를 따라 진행된다.
구민의 체력 향상과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으로 대회 참가 접수는 당일 현장 접수로 8시부터 9시까지 이루어지며, 개회식 후 걷기대회가 시작된다.
행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되는 준비운동으로 시작되며, 개회식은 8시 55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 대회사, 코스 안내 등의 순서가 포함되어 있다.
본격적인 걷기대회는 9시에 시작되며,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2부 행사로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행사 진행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구급차와 의료진이 배치되며, 행사장 주변과 걷기 코스 내 위험 구간에는 안전요원이 집중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이 사전에 확보되며,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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