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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매달 1번 동주민센터 ‘칼갈이ㆍ우산수리’ 순회
성동구, 매달 1번 동주민센터 ‘칼갈이ㆍ우산수리’ 순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4.07.05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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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생활 밀착의 날에 제공된 칼갈이 및 우산 수리의 운영 모습
성동구 생활 밀착의 날에 제공된 칼갈이 및 우산 수리의 운영 모습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뎌진 칼과 고장난 우산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구는 17개 동주민센터를 매월 1일씩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다만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며 주민센터별 일정 및 조기 마감 여부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 ‘찾아가는 칼갈이 · 우산 수리 서비스’를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세대 당 칼(가위 포함) 3개, 우산(양산 포함) 2개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도부터 시작한 성동구 생활밀착서비스다. 주민들의 호응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1일 평균 47명이 이용해 약 1만 4,600여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때 이른 더위와 장마에 고장난 우산과 양산 수리가 필요한 주민들이 해당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더욱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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