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2-3가동(동장 이진영)은 지난달 26일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통해 우호증진 및 상호협력 역량향상을 위해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을 방문했다.
금호2-3가동은 지난 2012년 북방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북방면에서 지난 4월 금호2-3가동에서 열렸던 벚꽃축제에 방문한 바 있다.
지난달 26일 북방면에서는 제7회 북방면민의 날이자 제27회 어르신, 제29회 북방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겸하는 큰 축제가 열렸다.
이에 금호2-3가동도 자매결연지로 면내 20개 리 면민의 화합의 행사에 축제의 일원이 되어 참여했다.
금호2-3가동 임정빈 주민자치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다시 찾게 되니 이제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까지 든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간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서로의 화합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진영 금호2-3가동장은 “이번 방문은 관내 각 직능단체의 대표자분들을 함께 방문해 북방면의 여러 관계자들과의 만남의 장이 된 것 같아 더욱 뜻깊다”며 “세심한 배려 속에 깊은 정을 느끼게 해준 북방면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민민, 민관 간 교류 협력을 통해 도농간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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