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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본예산 심의 앞두고 ‘예산심의 교육’
성동구의회, 본예산 심의 앞두고 ‘예산심의 교육’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1.18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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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 쓰임과 방향 전략 ‘질의응답’
‘지역경제 활기’ 예산 편성ㆍ지출 ‘공감대’
성동구의회가 내년도 예산 심의를 앞두고 의원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성동구의회가 내년도 예산 심의를 앞두고 의원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가 오는 12월 제263회 정례회 회기중 심의하게 될 내년도 사업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의원 역양 교육을 진행했다.

의회는 지난 17일 의원들과 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2022년 예산안 심사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22년도 구정주요업무와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 시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과 전문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이정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가 맡아 ‘지방의회 예결산 심사 전략’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특강에서 예산서, 결산서 등을 활용한 세입세출예산 및 결산, 예비비 지출, 성인지 예산 등 각 사례별 다양한 심사기법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서는 예산 편성과 집행 시 유의사항, 예비비 지출에 대한 한계 등 2022년 예산의 쓰임과 관련해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이날 의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한 2년간의 피해를 복구하고, 성동구 지역경제 재도약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의 적절한 편성과 지출이 그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했다.

남연희 부의장은 “2022년 예산안을 심사하고 확정하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는 성동구와 구민들에게 그 여느 때보다 중요한 회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배운 예산안 심사 실무 기법을 적극 활용해 내년도 예산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복구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 예산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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